About Roon.....일부러 한글로 쓴다

룬은 아주 좋은 프로그램인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룬을 운영하는, 의사 결정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이 그러하다. 사용자를 지치게 만들어 문제에 대한 더 이상의 해결을 포기하게 만드는 방식이라던가, 기껏 웹사이트를 하나 만들어 놓고 노닥거리는 방식으로는, 회사의 진심이라던가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나는 평생이용권을 가진 회원이지만, 금액을 올리는 방식과 그리고 그에 대한 룬의 해명은 고객을 상대하는 그들의 방식이 별로 인 것을 보여준다. 지금은 룬과 대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 아마도 단기간에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경쟁사가 나온다면 이런 방식의 행동을 계속할 수 있을 지 궁금하다. 난 평생 이용해야 하니까 룬이 잘 되길 바라지만, 회사의 운영방식은 그 다지 밝아보이지 않는다.

아마 룬이 윈도우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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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ably price rise.